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9일 칠레 산 안토니오 항만공사 라몬 카스타녜다(Ramón Castañeda) 사장이 부산항을 방문, 양측 간 협력 관계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항만공사의 항만 운영 및 개발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양 기관 간 항만 운영에 관한 정보 교류 및 향후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칠레 산 안토니오(San Antonio)항은 칠레 국가 전체 해상 화물의 30% 이상을 처리하는 가장 큰 항만이자 대외무역의 핵심 거점으로, 칠레 대외무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외항 개발을 추진 중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이번 만남이 남태평양의 전략적 물류 허브인 산 안토니오항과 부산항이 더욱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칠레 산 안토니오 항만공사 방문단 일행은 면담 후 북항 신선대 및 감만부두 현장 및 신항 홍보관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철상 HJ중공업 전무의 아들 정연호군이 11월 15일(토) 오후 3시 서울 엘타워(양재역 9번 출구) 6층 그레이스홀에서 이상민씨의 딸 이주혜양과 화촉을 밝힌다. ◇마음 전하실 곳 : 85501068802001 우리은행 (정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