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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노련 32대 위원장 김두영 후보 '사실상 당선'

'3수' 끝에 당선. "분열된 조직 통합이 최우선 과제"

선원노련 32대 위원장 김두영 후보 '사실상 당선'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제32대 위원장에 김두영 후보<사진>가 사실상 당선됐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선거관리위원회가 4일 오후 5시까지 위원장 후보 접수를 받은 결과 SK해운연합노조 김두영 위원장이 유일하게 후보로 등록을 했다. 2파전을 벌여온 선원노련 박성용 전위원장은 끝내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선원노련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부산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 선거인대회’를 열어 김두영 후보에 대한 찬반 여부를 투표하게 된다. 연맹 규약상 위원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경우 재적 대의원 과반 출석, 과반 찬성으로 당락을 결정하도록 돼 있다. 노동계 관계자는 "앞서 김두영 후보 측이 돌린 연판장에 80명이 넘는 대의원이 서명을 한 것으로 들었다"며 "이는 전체 130명의 과반을 훌쩍 넘는 것이어서 김 후보의 당선은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김두영 후보는 1970년생으로 한국해양대 기관학과(45기)를 졸업하고 한화에너지, SK해운 등에서 기관사로 근무했으며 2004년부터 SK해운연합노조 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간부직을 오랫 동안 지내왔으며, 선원노련 30대, 31대 위원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바 있어 '3수'끝에 당선증을 쥐게 됐다. 노동계에서는 신임 위원장이 처리할 최우선 과제로 '분열된 선원노련 조직 통합'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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