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문학으로 소통하다…‘해양문학 공모전’ 10개작 선정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하는 부산일보 해양문학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4일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의 가치와 의미를 문학적으로 조명하고, 해양을 산업의 공간을 넘어 삶과 문화의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등단 여부와 관계없이 청소년부터 일반 시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해 해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선과 이야기를 발굴 하는 데 의미를 뒀다. 해진공은 지난달 12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은 후 문학평론가와 작가 등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심사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일반부에서는 소설 ‘적도의 침묵’(이동윤)이 통합 대상으로 선정돼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일반부 최우수상으로는 ▲해양소설 부문 ‘믈라카의 황혼’(현상민) ▲해양 시·시조 부문 ‘갯벌 도서관’(최윤정) ▲해양수필 부문 ‘닻’(이승형)이 선정돼 각 5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중등부 해양 수필 최우수상에 ‘이십 피트의 세계를 묶는 매듭’(김단아)이 선정돼 15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