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동반성장에 대한 대국민 이해․관심 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기념식은 25일(화)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동반성장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BPA가 그간 노력해 온 결과이다. BPA는 지난해 대통령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정부 포상을 받아 동반성장 우수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BPA는 동반성장 기금을 조성하여 ▲스마트공장 및 ICT화 지원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항만연관기업 특화지원 등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아울러 경영·경제, 환경·사회 이슈에 대응하여 ▲협력사 ESG 정책 대응 역량 지원 ▲중소기업 기술 유출 방지 인프라 구축 지원 ▲근로환경 개선과 성장 지원 확대를 통한 실질적 상생 성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올해는 국정과제에 기반하여 동반성장 기금 출연을 통한 부산·경남 지역 관광 인프라 개선과 어촌 체험 휴양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25일 부산국제금융연수원에서 해양금융에 관심있는 일반인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금융 미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해양 금융 미래 특강 주제는 부산연구원 장하용 실장이 ‘북극항로의 이해와 실제’ 로, 북극항로가 해운 및 물류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일반인이 알기 쉽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전달했다. 해진공은 해양정책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확대하고자 매년 일반인 대상 강연을 마련하여 전문 지식을 대중적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있다. 이번 강연도 정부 정책에 맞추어 북극항로가 해운산업에서 전략적 의미 및 잠재력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해운·물류 관련 이슈를 생활 속에서 연결할 수 있는 공공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참석자 중 한 명은 “북극항로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함께 해양 금융 시장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되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해양 금융 분야의 중요성과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해진공 이종훈 사업전략부장은 “앞으로도 해진공은 해양금융 및 해운 분야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와 참여를 돕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현대글로비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5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등급 결과’에서 7년 연속 지배구조 부분 ‘A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공신력 있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경영 성과를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가지 부문으로 나눠 평가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1024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최근 평가 기준이 엄격하게 개정되면서 상장사 등급이 전반적으로 하향한 가운데 현대글로비스는 2년 연속 종합 평가 ‘A등급’을 받았다.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영역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환경 경영시스템 인증 사업장 확대, 선박 배기가스 관리 강화 등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른 노력으로 환경 부분 A등급을 받았다. 사회 분야에선 최고등급인 ‘A+’를 획득했다. 사업장 안전보건 강화, 예비 해운 인재 대상 장학증서 수여,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분투자 등의 성과가 우수한 평가를 이끌었다. 특히 지배구조 부분은 7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과반수 이상의 사외이사로 구성된 이사회를 중심으로 투명한 감사기구
탈석탄 흐름이 구체화되면서 선진국으로 운송되는 석탄이 올해 2% 감소, 지난 23년래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발트국제해사협의회(BIMCO)의 애널리스트 필리페 구베이아(Filipe Gouveia)는 이같이 밝히면서 "3년 연속 석탄 운송량이 감소세이고, 철강생산 감소로 인한 코크스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세계철강협회(WASTA)에 따르면 올해 1~10월 글로벌 철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으며, 코크스 석탄 수입은 EU -3.4%, 일본 -4.1%, 한국 -3.6% 등 주요 선진국에서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발전용인 열탄 수입은 2022~2024년 사이 30% 급감했다. 다만, 올해 초에는 독일과 네덜란드의 풍력 및 수력 발전량 감소에 따라 이례적으로 EU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1% 반등했다. 구베이아는 “올해 선진국들의 석탄 운송량은 전체의 29%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23년 전 비중이 77%이던 것에서 크게 줄어든 수치”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석탄 운송량 감소가 무엇보다 파나막스·케이프사이즈 벌크선 시장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석탄 운송은 57%가 파나막스급, 30%는 케
미 해군이 신조작업에 차질이 발생한 컨스텔레이션급(FFG) 프리깃함 프로그램에서 4척의 건조 계획을 전격 취소했다. 대신 미 해군은 상륙함·쇄빙선·특수임무함 등 다른 선종 발주로 전략적 균형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건조가 취소된 프리깃함은 건조가 시작되지 않은 4척으로, 인도 시점이 2026년 4월에서 2029년 4월로 36개월 연기된 물량이다. FFG-63 콩그레스 등 나머지 물량은 위스콘신의 마리네트조선소에서 건조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신조 취소에 대해 "단순한 건조 취소가 아니라, 소형 수상전투함(Small Surface Combatants) 전략 재편의 신호”라고 분석하고 있다. 20척으로 계획된 컨스텔레이션급(FFG) 프리깃함 프로그램에서 4척을 취소해 이를 상륙함·쇄빙선·특수임무함 등의 건조로 돌린다는 것이다. 취소된 4척 신조를 맡았던 핀칸티에리마린그룹도 “미 해군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새로운 장”이라며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탈리아 핀칸티에리는 최근 미국 내 4개 조선소에 8억 달러 이상 투자하고, 인력도 3,750명으로 확대했다.
수에즈운하관리청(SCA)이 머스크(Maersk)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부터 머스크가 수에즈 운하 항로를 다시 이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년간 희망봉을 우회하던 대형 선사들이 점차 복귀하는 흐름 속에서 나온 소식이다. SCA는 "머스크의 복귀가 다른 선사들의 복귀를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머스크는 “조건이 허락되는 즉시 복귀하겠다. 선원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신중한 태도 유지, 양 측간 온도차가 일부 드러났다. 머스크는 이와 관련, 성명을 내고 "수에즈 운하 운항 재개에 대해 확실한 날짜를 정하지는 않았다"고 재차 설명하기도 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머스크의 복귀는 단순한 항로 재개가 아니라, 글로벌 해운 시장의 신뢰 회복을 상징한다”면서 "머스크가 ‘조건부 복귀’ 방침이긴 하지만 긍정적 의사를 나타낸 만큼 수에즈 운하 복귀를 앞당기는 요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수에즈운하관리청은 통항 활성화를 위해 13만 톤 이상 컨테이너선에 대해 통행료를 15% 할인하고 항로 안정성 확보, 항만·물류 투자 확대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최근 후티 반군의 자유 항행 보장 선언과 평화협정 체결로 항로 안정성이 회복되는 분위기이
캐나다 산업부 장관이 HD현대를 찾아 글로벌 1위 조선 역량을 확인하고, 상호 포괄적 경제·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HD현대는 25일(화) 멜라니 졸리(Melanie Joly) 캐나다 산업부 장관과 필립 라포튠(Philippe Lafortune) 주한 캐나다 대사 일행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이하 GRC)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졸리 장관 일행은 1층 로비에서 HD현대의 미래형 선박과 잠수함, 호위함, 무인수상정 등의 함정 모형을 살펴본 후, HD현대 조석 부회장, 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HD현대 조석 부회장은 “HD현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함정 건조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1위 조선사로서, 캐나다의 최적의 사업 파트너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함정 사업뿐만 아니라 조선·에너지·로봇·AI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캐나다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HD현대는 세계 1위 조선사로서 연간 200척 이상의 상선 건조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총 106척의 함정을 건조해 18척을 해외로 수출하는 등 국내 최다 함정 수출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소형에서
글로벌 항만·해운 서비스기업 인치케이프쉬핑(Inchcape Shipping Services, ISS)이 경남 거제에 신규 사무소를 열었다. 이번 확장은 한국 내 23개 항만을 대상으로 한 맟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며, 특히 방산 및 오프쇼어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ISS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항만·물류·선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한국 내 확장은 동북아 해운허브 강화의 일환이다. 거제는 국내 조선업의 중심지로, 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대형 조선소가 위치해 있어 해상방위 조선산업과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곳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ISS의 한국 내 확장은 단순한 사무소 개설을 넘어, 국제 해운 및 조선업과 방위산업을 연결하는 전략적 거점 확보"라고 말했다.
HD현대삼호가 이스라엘 레이 카 캐리어스((Ray Car Carriers)로부터 VLCC 8척을 수주했다, 레이 카 캐리어스는 기존 자동차운반선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한 선사로, 이번 VLCC 발주는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레이 카 캐리어스는 기존 자동차운반선(PCTC) 중심에서 원유 운송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발주된 선박 규모는 30만 dwt급이며, 신조선가는 척당 선박당 1억 3000만 달러다. HD현대삼호는 이들 선박을 2029년 8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클락슨(Clarksons)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VLCC 신조 발주 잔량은 총 141척에 달한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은 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Busan Maritime & Finance Week 2025, 이하 ‘BMFW’)가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5번째 개최되는 BMFW는 해진공, 부산시,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양금융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바다와 자본이 만나는 부산, 글로벌 해양금융 허브로’를 주제로 △해진공의 ‘BADA 컨퍼런스’ △공동 개막식 △금융감독원과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의 ‘부산 해양금융컨벤션’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빙하여 해양금융 동향과 부산이 해양금융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강연과 패널토론 등을 통한 지식공유의 장이 펼쳐진다. 양일간 국내외 해양금융 관련 학계 및 임직원 약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높은 관심 속에 흥행이 예상된다. 25일 오전 공동 개막식에는 안병길 해진공 사장을 비롯해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하고,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26일에는 해진공이 주관하는 「2025 KOBC BADA 컨퍼런스」가 개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