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리(Drewry)의 아시아 역내 컨테이너 지수(Intra-Asia Container Index), IACI)는 8월 31일 기준 2% 하락해 FEU당 582달러를 기록했다. IACI 지수는 격주로 발표되며, 이같은 수치는 2주 전보다 2% 하락한 것이다.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35% 낮아진 것이다. IACI 지수가 하락한 것은 우선 아시아 내 소비와 생산 활동이 일부 둔화되면서 내륙 간 물동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 일부 국가에서 발생한 제조업 수출 주문 감소가 지수하락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다 선사들이 팬데믹 이후 확장한 선복(선박 공간)이 여전히 유지되면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한 것으로 관측된다.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서 운임 경쟁이 심화되고 이는 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 IACI는 아시아 역내 18개 주요 무역로에 대한 스팟 운임의 가중 평균치다.
외항선원의 국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처음으로 아파트 특별분양이 실시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 동안 국제항해 선박, 원양어선, 해외취업선 등 국외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선원 중 귀국일부터 2년 이내(승선중인 자 포함)인 외항선원을 대상으로 주택특별공급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특별공급은 지난해 '외항선원 주택특별공급 운영기준'(해양수산부고시)을 제정한 후 처음 추진되는 것이다. 해외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에 승선하여 근무하는 선원의 안정적인 주거 확보를 위해 건설사와 협의를 통해 2025년 9월 부산지역에 분양 예정인 ‘더파크비스타동원’에 외항선원 특별공급 물량으로 총 14세대(예비 70세대)를 배정됐다. 더파크비스타동원은 부산 사상구 감전동 산1-9 일원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25.4평형(84㎡) 852세대 규모로 202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552가구, 84㎡B 143가구, 84㎡C 135가구, 84㎡T 22가구로 조성된다. 84㎡T는 오픈형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돼 탁 트인 조망과 사상공원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사상공원은 부지 면적이 62만 311
조각투자 플랫폼은 음악 저작권, 미술품, 콘텐츠, 한우 등 다양한 자산을 조각투자할 수 있는 것들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부통산 조각투자 플랫폼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 선박 조각투자 사례 국가 사례 특징 홍콩 FUJI LNG선 투자 프로젝트 (2022~2024) LNG 운반선에 대해 일반 투자자들이 지분을 나눠 투자함. 안정적인 수익성과 친환경 선박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음. 두바이 선박 자산 토큰화 프로젝트 (2023~) 블록체인 기반으로 선박 자산을 토큰화하여 거래 가능하게 함. 디지털 자산 시장과 해운 산업의 융합 사례. 싱가포르 조각투자 검토 사례 정부 차원에서 선박 조각투자 모델을 검토했으나, 규제 및 시장성 문제로 중도 무산된 사례도 있음. 영국 조각투자 플랫폼 시도 일부 스타트업이 선박 투자 플랫폼을 시도했으나, 투자자 보호 및 유동성 문제로 지속되지 못함. 해외에서는 주로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된 형태로 선박 조각투자가 시도되고 있으며, 친환경 선박이나 고부가가치 해양자산을 중심으로 투자처가 선정되는 경향이 있다. ▣ 국내 주요 조각투자
조각투자의 핵심 개념 정의 고가 자산(예: 부동산, 미술품, 명품, 선박 등)을 작은 단위로 쪼개어 다수의 투자자가 지분을 나눠 갖는 투자 방식입니다. 왜 하는가? 고가 자산에 소액으로 접근 가능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 가능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춰 대중화된 투자 환경 조성 수익 구조 자산에서 발생하는 수익(임대료, 저작권료 등)을 지분 비율에 따라 배당 자산 가치 상승 시 지분 매각을 통한 차익 실현 가능 단, 자산 가치 하락 시 손실 위험도 존재 ️ 예시로 보는 조각투자 자산 종류 조각투자 방식 예시 부동산 건물 1채를 1,000개 지분으로 나눠 투자 미술품 고가의 그림을 여러 명이 공동 소유 명품 샤넬 가방을 1,030원 단위로 투자 가능 음악 저작권 노래의 저작권료를 지분 비율로 배당받음 한우/경주마 실제 가축이나 말에 투자해 수익 배당 선박 해진공이 추진 중인 선박 조각투자 시범사업 기술적 기반: 토큰증권과 블록체인 토큰증권(STO) 디지털 방식으로 지분을 증명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국민 누구나 선주가 될 수 있는 ‘선박 조각투자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을 올해 안에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진공은 ‘선박 조각투자’라는 새로운 방식의 금융 조달 기법을 도입하여 개인과 민간이 쉽게 선박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길을 열고, B2B 중심 해운·조선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데 이번 시범사업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향후 해운산업 자본조달 방식을 다변화하고 선박금융 선진화 및 해운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범사업은 현행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과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수익증권 발행 형태로 추진되며, 금융위원회가 올해 2월 발표한 ‘조각투자 샌드박스 제도화 방안’에 근거를 두고 있다. 현재 법률 검토와 사업 구조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9월부터 참여기관 선정과 증권 발행 절차를 통해 시범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으로 해진공이 기존 보유 중인 선박을 활용하여 1천억 원 이내의 수익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증권 계좌를 통해 일반투자자들도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상장 후 유통시장을 통해 개인
올해 들어 글로벌 조선업계가 친환경 선박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클락슨(Clarkson)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 세계에서 281척의 친환경 대체연료선박이 신규 발주됐으며, 이는 전체 신조선 주문의 57%에 해당한다. 지난해 46%보다 상승한 수치로, 친환경 선박이 조선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 규모와 연료별 주문 현황 총 신조선 투자액: 785억 달러 대체연료선박 투자액: 458억 달러, 전체의 58.3% 주요 연료별 주문량: LNG: 129척, 1,840만 톤 메탄올: 53척, 610만 톤 LPG: 14척, 60만 톤 에탄: 4척, 10만 톤 배터리/하이브리드: 86척, 120만 톤 시장 점유율과 국가별 동향 중국 조선소는 지난 7월 기준 대체연료선박 주문의 81.1%를 차지하며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총 17척, 94만 2,000 CGT 규모로 LNG 이중연료 선박 13척, 암모니아 이중연료 선박 2척, 배터리/하이브리드 선박 2척이 포함됐다. 반면 한국은 2척, 4만 2,000 CGT로 시장 점유율 3.6%에 그쳤다. 운용 함대와 보류
노르웨이 정부는 자국 해군의 대잠전 능력 강화를 위해 영국 BAE 시스템즈가 건조하는 최신형 Type 26 호위함 5척을 총 135억 달러에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방위산업이 여전히 건재해 있다는 반증으로 여겨진다. 이번 계약은 자넌 31일 영국 키어 스타머 총리와 노르웨이 요나스 스토어 총리가 공동 발표했으며, 양국 간 방위 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정 체결에 앞서 이뤄졌다. 발주된 Type 26 호위함은 영국 해군과 동일한 사양으로 제작되며, 향후 양국 간 물류 체계 통합, 합동 승무원 훈련 및 승무원 교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주요 임무는 대잠전이며, 러시아와의 국경을 접한 극북 지역 방어에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노르웨이산 미사일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무장 구성은 자국 해군의 요구에 맞춰 조정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프랑스 Naval Group의 FDI, 독일 F-127, 미국 Constellation급과의 경쟁 끝에 이뤄졌으며, Type 26은 이미 호주와 캐나다에서도 채택된 바 있다. 첫 번째 함정은 2026년 해상 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 Type 26 호위함의 주요 기술적 사양 항목 사양 임무 유형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중국 리스크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면서 유럽 선주들이 중국 리스에서 벗어나 JOLCO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미국이 중국 선박에 높은 입항료를 부과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리스크 헤지 수단으로 JOLCO가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24년 JOLCO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41% 증가한 5,441억 엔으로 추산되며, 2025년에는 5,877억 엔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선박 투자 규모는 80% 증가해 2,074억 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대상 선박은 LNG운반선, 자동차운반선, 컨테이너선 등이며, 최근에는 6,000~8,000TEU급 친환경 이중연료 컨테이너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3년 세제 개정으로 해외 건조 신조선에 대한 특별 감가상각 혜택이 축소되면서, 기존 선박에 대한 JOLCO 수요가 증가했다. 기존 선박은 특별 감가상각을 전제로 하지 않기 때문에 세제 개정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JOLCO란? JOLCO(Japanese Operating Lease with Call Option)는 일본 투자자가 SPC(특수목적회사)를 통해 선박을 구매하고, 이를 선주나 해운사에 임대하는 금융 구조다.
지난 6월 이후 세계 조선국가인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에서 올해 선두권 핵심 업체들의 합병 및 통합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6월에는 일본 이마바리조선소의 JMU 합병, 7월에는 중국 CSSC와 CSIC 합병, 8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합병이 각각 전해졌다. 글로벌 조선업계의 패권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며, 조선업이 이미 국가전력산업의 큰 축이 됐다는 것을 나타낸다. 한·중·일 조선업계의 대규모 합병 일본: Imabari–JMU 통합 및 국립 조선소 추진 Imabari조선이 Japan Marine United(JMU) 지분을 30%에서 60%로 확대해 자회사로 편입. 두 회사는 이미 2021년 합작사 ‘Nihon Shipyard(NSY)’를 설립해 기술력과 인력을 통합. 일본 정부는 ‘국립 조선소’ 설립을 검토 중이며, 약 1조엔 규모의 투자 기금 조성 계획. ‘선체’를 경제안보상 중요물자로 지정해 재정 지원 근거 마련. 중국: CSSC–CSIC 합병으로 세계 최대 조선사 탄생 CSSC와 CSIC의 합병이 최종 승인되며, 530척 이상 수주잔량, 5400만 DWT, 연매출 18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조선사 출범.
발트국제해사협의회(Bimco)가 올해 석유제품운반선 시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Bimco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닐스 라스무센(Niels Rasmussen)은 "수에즈 운하와 희망봉을 통과하는 중량 비율이 2024년 1.09에서 올해 1.44로 수에즈 운하 통과의 상대적 증가율이 33% 증가했다"고 말했다. 톤마일 감소: 수에즈 운하를 선택하면서 항로가 짧아지면서 평균 톤마일이 줄어들고, 이는 운임 하락 압력으로 작용 선복 공급 증가 vs 수요 정체 선복 공급은 2025년 3.5%, 2026년 6.5% 증가 예상 반면 수요는 2025년 -0.5%~0.5%, 2026년 0.5%~1.5%로 보합세 현재 운임 상황 LR2: 하루 $33,300 (2025년 평균보다 높음) LR1: 하루 $24,800 MR: 하루 $35,600 (전주 대비 14.8% 상승) 운임 전망: Bimco는 올해 석유제품운반선 운임이 2024년보다 낮은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