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장급 전보 ▲ 홍보담당관 김정화 ▲ 소득복지과장 이진우 ▲ 항만개발과장 김원중 ▲ 항만연안재생과장 김규섭 ▲ 항만기술안전과장 손원권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선박 해체(스크랩)가 사실상 멈춰섰다. 알파라이너(Alphaliner)가 2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년 간 해체된 컨테이너선은 12척, 총 8,172TEU에 불과했다. 이는 2024년 9만 5,607TEU, 2016년 65만 5,000TEU와 비교 조차 어려운 수준으로, 20년 만의 최저치다. 알파라이너는 보고서에서 “견조한 화물 수요와 높은 용선료가 지속되면서 선주들은 노후 선박을 폐선하기보다 시장에서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체된 12척 중 10척이 1,000TEU 미만의 소형선이었다. 이는 장거리 항로 수요 증가로 인해 소형선조차 용선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지난해 해체된 선박 중 규모가 가장 큰 선박은 1980년 미국에서 건조된 2,407TEU급 ‘Horizon Enterprise호’, 가장 작은 선박은 286TEU급 독일 건조 ‘Jiu Lan호’였다. 지난해 해체된 컨테이너선들의 평균 선령은 30년, 최고는 45년에 달했다. 해체량이 줄었음에도 스크랩 가격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인도 아대륙에서는 LDT당 400~430달러, 터키에서는 LDT당 270~290달러를 유지했다. 알파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매출 29조 5664억원, 영업이익 2조 730억원, 순이익 1조 734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18.3%, 당기순이익은 57.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로 경영지표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7조 4720억원, 영업이익 5083억원, 순이익 440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10.6%, 순이익은 356% 상승했다. 부문별로는 물류 부문은 컨테이너 시황 약세에 따른 글로벌 수출입 물류 매출이 감소했고, 수익성이 저하됐다. 해운부문은 중국발 고운임 비계열 물량 선정이 증가했고, 고원가 단기선복 이용 축소 및 신규 선복 도입으로 원가가 개선됐다. 유통부문은 완성차 해외공장 생산 조정에 따른 물량 감소 속에서, 기술지원(TA) 국가향 반조립 부품(KD) 수출이 본격화됐다. 올해 목표 실적은 매출이 31조원 이상으로 전년보다 높혀 잡았고,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유사한 2조 1000억원 수준으로 정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우수한 사업 성과가 주주에게 이어지도록 2025년 결산 배당금을 전년 동기 대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공사가 개발한 ‘실시간 항만 크레인 와이어로프 결함 진단 시스템’(이하 ‘와이어로프 진단 시스템’)과 ‘트램기반 환적화물 전용 자동운송 셔틀시스템(이하 ‘환적화물 셔틀시스템’)이 해양수산부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우수 물류신기술 지정 제도는 「물류정책기본법」 제57조에 의거, 국내 최초 개발되거나 기존 기술을 현저히 개선한 물류기술 및 시스템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지정하는 제도다.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되면 ▲우수 조달물품 지정 신청자격 부여, ▲ 공공기관 의무구매 제품 자격 부여 등 현장보급 촉진 및 신규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와이어로프 진단 시스템’은 부산항에서 운영 중인 항만 크레인 와이어로프의 결함을 자기장 변화 탐지 및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탐지하여 장비의 운영 중단을 최소화하는 예지 보전 신기술로 ㈜엔키아와 부산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환적화물 셔틀시스템’은 부산항 내 터미널 간 발생하는 타부두 환적화물을 2대의 셔틀을 이용하여 컨테이너를 무인자동방식으로 이송하는 궤도형 전기구동 이송장비 기술로 부산항만공사와 ㈜시스콘로보틱스가 함께 공동 개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세종 지역 어르신과 직원 가족 등을 초청해 ‘영화관람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29일(목) 밝혔다.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취지에 맞춰 28일(수) 세종시내 한 영화관에서 열렸다. 세종시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시니어 자원봉사단, 공단 직원 가족 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정부가 2014년 1월부터 운영 중인 제도로, 문화시설 이용료 할인·무료 혜택 등을 통해 국민의 문화향유를 지원한다. 공단은 이번 행사가 지역 어르신과 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형 문화나눔’ 행사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그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지난해 가족친화 우수기관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도 선정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인도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와 만나 조선업 분야 상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HD현대는 정기선 회장과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가 모디 총리의 초청으로 28일(수) 인도 뉴델리의 총리 관저에서 진행된 ‘글로벌 에너지 리더 라운드테이블(Global Energy Leader Roundtable)’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에너지 리더 라운드테이블’은 ‘인도 에너지 위크 2026(India Energy Week 2026)’의 일환으로, 모디 총리를 비롯한 인도 관계부처 장관 및 국영기업 대표, 글로벌 기업 CEO 등 총 30여 명이 모여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기선 회장은 조선업 육성을 위한 모디 총리의 의지와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HD현대가 추진 중인 인도와의 협력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기선 회장은 “HD현대는 인도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인도는 해외 생산거점 다변화 전략의 핵심으로, HD현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HD현대는 인도 정부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마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소규모 건설현장에도 재해예방기술지도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건설업은 타 업종에 비해 중대재해 위험이 매우 높은 산업으로 공사금액 1억 원 이상 120억 원 미만(토목공사의 경우 150억원 미만)이고 공사기간이 1개월 이상인 경우 고용노동부장관이 지정한 전문기관을 통해 재해예방기술지도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이에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건설현장의 재해요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사금액 1억 원 미만 및 공사기간이 1개월 미만인 현장도 재해예방기술지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는 건설재해예방전문 지도기관과 협업해 건설, 전기, 통신, 소방 분야의 긴급유지보수공사, 일반유지보수공사, 배후단지 시설물 보수 공사 등에서 총 96회의 재해예방기술지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며, 울산항 건설현장의 무재해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어선원 안전·보건 정책 인식도 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7명(71.1%)은 정책에 긍정적 인식을 보였다고 29일(목)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어선안전조업법」 개정(2025년 1월 3일) 이후, 어선원의 정책 인지도와 사고 저감 노력 등 정책에 대한 인식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7.5%는 “정부의 어선원 안전·보건 정책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어선원 안전‧보건 정책이 사고 저감에 “효과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71.7%였다. 어선원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조업 근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 묻는 질문에는 68.1%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부정 응답은 3.5%였다. 2025년도 ‘어선 중대재해 대응 지원사업’ 가운데 현장에서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항목(복수응답)은 ▲어선원 안전·보건 현장점검(76.9%) ▲어선안전보건표지(76.2%) ▲어선원 안전보건 컨설팅(66.2%) ▲어선원 안전보건 매뉴얼(65.2%) 순으로 나타났다.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는 ▲안전장비 보급(41.7%) ▲어선원 안전교육 강화(31.0%) ▲작업·거주환경 개선(21.3%)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28일 부산 동구 협성 마리나 G7 A동 3층에 위치한 공공회의실 ‘코비씨 워리나’를 개소했다. 코비씨 워리나는 정부부처, 해운·항만·물류 등 해양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회의실로 해진공이 해양기업 지원 차원에서 만들었다. 워리나(WORINA)는 일(Work)과 휴양·여유(Marina)를 결합해 만든 명칭으로, 일과 휴식의 균형 속에서 창의적 소통과 협력이 이뤄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내부에는 영상·음향 장비 등을 갖춘 대회의실과 중회의실, 소회의실 등 3개의 회의실과 휴게공간을 갖췄다. 해양기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통합 플랫폼 공유누리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오픈데이 행사에는 안병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참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해진공은 무인회의실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CTV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 쾌적하고 안전한 회의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코비씨 워리나는 단순한 회의공간을 넘어 공공성과 개방성을 바탕으로 한 협력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해운산업 성장을 위한 협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MSC에 총 2,267만 달러 규모의 민사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FMC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제재다. FMC는 2018~2023년 동안 MSC가 세관중개인(Customs Broker) 및 화주(Beneficial Cargo Owner)에게 부당·과다 청구를 반복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과징금을 부과했다. FMC는 판결문에서 “MSC의 청구는 단순한 시스템 오류가 아니라 법적으로 부당한 관행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FMC 집행·조사·준수국의 장기 조사결과, MSC는 화물 통제권이 없는 세관 중개인에게 ‘통지 당사자’라는 이유로 비용을 청구하거나 비운영 냉동 컨테이너(NOR, Non-Operating Reefer)에 대한 요율을 공표하지 않았으며, 2021년 기준 NOR 청구서의 약 23%에서 과다 청구를 하는 등의 위반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FMC는 MSC의 위반을 3가지 범주로 나눠 과징금을 부과했다. 세관 중개인에 대한 부당 청구는 6만5,000달러, NOR 요율 미공표 946만 달러, NOR 과다 청구 1,314만 5,000달러 등이다. 이번 판결은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 내에서 폭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