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그리스의 비잔틴 마리타임(Byzantine Maritime)으로부터 4만 ㎥급의 중형 LP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비잔틴 마리타임으로스는 2019년 이후 6년 만의 신조 발주로, LPG선 시장 복귀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이와 관련, 비잔틴 마리타임의 라라 스타필로파티(Lara Stafilopati) 전무는 “HD현대중공업은 기술력과 납기 신뢰성 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시장 회복세와 선대 갱신 시점이 맞물려 이번 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리스 해운업계는 최근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에도 불구하고 신조선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비잔틴 마리타임의 이번 발주는 이같은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발주된 LPG선 2척은 울산 조선소에서 건조돼 2028년 인도될 예정이다.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최신 에너지 효율 설계인 EEDI Phase3와 LPG 이중추진엔진(Dual-Fuel Engine)이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