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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플랜트

"카타르에너지 LNG선 신조 일정 변경 없다"

이란 전쟁에 따른 '신조 지연설' 일축

  • 등록 2026.04.10 08:06:32


이란 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카타르의 북방필드(North Field Expansion, NFE)와 연계된 LNG운반선 신조 프로젝트는 '계획대로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주 조선소 관계자들은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 우려가 제기됐지만 현재까지 LNG선 인도일정 변경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언론은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가 LNG 및 다운스트림 제품 생산을 중단한 상황을 근거로 신조선 프로그램 전반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LNG 시장 분석기관인 펀리(Furnley)LNG는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지연을 뒷받침하는 데이터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조선소들도 동일한 입장으로, “현재까지 발주처로부터 일정 변경 통보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카타르에너지의 북방필드 프로젝트는 17만 4,000~18만㎥급 LNG선 60~70척 규모이며, 장기 옵션 포함 시 100척 이상인 역대 최대 LNG선 신조 프로그램이다.


한국 빅3와 중국 주요 조선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2027~2030년까지 순차적인 LNG선 인도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