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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물류

CMA CGM·스톤피크 합작 ‘United Ports’ 출범

  • 등록 2026.01.30 08:49:46

 

프랑스 CMA CGM과 미국 사모펀드 스톤피크(Stonepeak)가 29일 총 10개 터미널을 기반으로 한 합작사 ‘유나이티드 포츠(United Ports LLC)’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스톤피크는 이 합작법인에 24억 달러를 투자해 지분 25%를 확보했다.


유나이티드 포츠가 관리하는 터미널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항의 PMS(Phoenix Marine Services), 뉴욕·베이욘항의 Port Liberty Terminals, 브라질 산토스항, 스페인의 발렌시아·빌바오·세비야·알헤시라스항, 이스라엘 하이파항, 대만 카오슝항, 베트남 까이멥(Cai Mep)항 등이 포함됐다.

 

CMA CGM은 지분 75%를 유지하며 운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스톤피크 관계자는 “컨테이너 터미널은 글로벌 무역에서 가장 대체하기 어려운 핵심 인프라"라며 "CMA CGM과의 합작은 전략적으로 배치된 고품질 터미널에 투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회”라고 평가했다.

 

스톤피크는 1차 24억 달러 외에 향후 36억 달러의 추가 투자 옵션을 확보했다.

 

CMA CGM은 이번 거래로 확보한 24억 달러를 해운, 육상 물류(Logistics), 항공 화물, 디지털·통합 공급망 솔루션 등 그룹 핵심사업 확장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CMA CGM의 로돌프 사데(Rodolphe Saadé) 회장은 “유나이티드 포츠 설립은 미국과 전 세계에서 터미널 사업을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이라며 "스톤피크의 인프라 전문성과 함께 게이트웨이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