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영국의 투자사 헤이핀캐피털(Hayfin Capital Management)로부터 MR 탱커 4척을 수주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들 선박은 5만 DWT급으로,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건조돼 석유제품운반선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도 시점은 2027~2028년으로 추정됐다.
MR 탱커 신조 발주는 최근 몇 년간 발주가 제한적이었으며, 금융 투자사가 직접 선대 확장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헤이핀캐피털은 시장 사이클을 매우 정교하게 읽는 투자업체"라며 "석유제품운반 탱커 시장의 중기적 강세를 확신한 선제적 투자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