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해운이 VLCC 2척과 MR 탱커 1척을 매각 시장에 내놓았다.
업계에 따르면 SK해운의 모회사 한앤컴퍼니는 SSY 등 주요 글로벌 선박중개업체들과 협력해 스크러버 장착 VLCC 2척과 MR 탱커 1척에 대한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 중개업자는 “현재 VLCC 시장은 전쟁 리스크와 운임 강세가 겹치며 중고선 가치가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며 "SK해운의 매각 시점은 매우 전략적"이라고 평가했다.
한앤컴퍼니는 최근 보유 중이던 VLCC 10척을 팬오션에 매각한 바 있으며, 이번 3척 매각은 그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한앤컴퍼니는 선사도 아닌데 당연히 시장 사이클을 활용해 배값이 비쌀 때 선대 구조를 슬림화하고 투자수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