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이 온라인 예약 플랫폼 ‘하이퀏’(Hi-Quote: HMM Instant Quote)’을 통해 규격초과화물 예약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규격초과화물(OOG)은 일반 컨테이너에 적재하지 못하는 특수화물의 일종이다. 형태, 무게 등이 제각각이라 선박에 선적하기 위한 장비도 다양하고 운송 형태에 따라 운임도 천차만별이다.
화주는 규격초과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화물의 규격을 전달하는 것부터 운송 형태 확인, 운임 산출까지 수많은 단계를 거쳐야만 했다.
앞으로 HMM의 하이퀏을 이용하면 이 많은 단계가 대폭 간소화된다. 일정 규모 이하의 화물은 크기와 무게만 입력하면 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옵션은 물론 운임까지 즉각 계산해 제시한다.
또한, 화물 예약과 실제 선박 공간 확보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던 업무들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하이퀏을 통한 규격초과화물 예약은 현재 미국, 스페인, 네덜란드, 독일, 영국, 중동, 브라질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며 향후 지역과 화물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최근 AI 열풍으로 국내 수출기업의 대형 설비 운송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국내 수출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지원하고, 화주와 선사가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