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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물류

日 ONE, '부산 셔틀' 주 2회 운항…"부산항에 청신호"

  • 등록 2026.01.21 08:08:33

 

일본 ONE(Ocean Network Express)가 오는 4월부터 일본–동아시아 구간에 부산 셔틀을 주 2회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환적 물량 유치를 추진하는 부산항에는 청신호다.

 

ONE의 이번 조치는 2026 회계연도에 맞춰 진행되는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의 동서 기간항로 개편과 연계된 것이다.

 

ONE는 19일 “유럽 노선의 일본행 직항편 중단에 따른 대체 수단으로 일–한 간 셔틀 피더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며 “부산항을 거점으로 한 정기 운항은 동아시아 물류망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셔틀 서비스는 일본의 컨테이너 운송 효율을 높이고, 일본과 한국을 연결하는 단거리 해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항은 이미 연간 2,000만 TEU 이상을 처리하는 동북아시아의 대표적 허브항만”이라며 “주 2회 셔틀 운항은 일본발 화물의 환적 효율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는 2026 회계연도에 북미–유럽 간선 노선의 대규모 개편을 추진 중이며, 이번 부산 셔틀 운항은 그 일환으로 동아시아 지역에 적용되는 첫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