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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물류

S-Oil, 사우디 바흐리와 10년 장기계약 체결

  • 등록 2025.10.16 19:16:39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선사 바흐리(Bahri)가 S-Oil과 10년 장기 원유운송계약을 체결하며, VLCC 선단의 전략적 활용도를 대폭 강화한다.
 

이번 계약은 중동 걸프 및 홍해에서 울산항까지 원유를 운송하는 것이 골자다.

 

바흐리는 이를 “최근 역사상 가장 중요한 상업적 계약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바흐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체 VLCC 선단의 최대 10%를 장기운송에 투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예측가능한 수익원 확보와 글로벌 해운 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바흐리는 현재 50척의 VLCC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원유운송선사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계약은 바흐리와 S-Oil 간의 20년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는 계기로, 양사는 사우디와 한국 간 에너지 협력을 강화해왔다.

 

바흐리 CEO 아흐메드 알리 알수바이(Ahmed Ali Al-Subaey)는 “이번 계약은 선단 활용도를 높이고 주요 무역 통로에서 고용을 확장하며, 글로벌 에너지공급망을 지원하는 세계적 수준의 운송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