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가 변호사, 회계사, 언론전문가 등 12명의 전문계약직을 뽑는다.
해진공이 최근 공고한 채용계획에 따르면 채용분야 및 인원은 ▲변호사 2명 ▲회계사 3명 ▲세무사 1명 ▲IT개발자 3명 ▲언론 전문가 1명 ▲조사(리서치) 전문가 2명이다.
해진공은 이와 관련,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채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집 기한은 16일 18시까지이며, 해진공 채용 홈페이지(https://kobc.scout.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해진공은 학력, 출신지역, 성별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기반으로 분야별 자격증 및 해당 분야 경력요건을 충족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및 결격사유 조회·신체검사를 거쳐 12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해진공 채용 홈페이지 및 공공기관 알리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