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4 (수)

  •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3.3℃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7.1℃
  • 맑음광주 6.2℃
  • 맑음부산 9.2℃
  • 맑음고창 1.5℃
  • 맑음제주 9.9℃
  • 맑음강화 3.3℃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4.5℃
  • 구름많음경주시 6.6℃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해운/항만/물류

"GS칼텍스, VLCC 하루 43만 6,000달러에 계약"

  • 등록 2026.03.04 08:13:33

 

GS칼텍스가 하루 43만 6,000달러에 VLCC 용선 계약을 하며 기존 최고치를 경신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를 성사시킨 선사는 그리스의 미네르바 마린(Minerva Marine)이다. 해당 선박은  317,000 DWT급 ‘Pantanassa호’(2011년 건조)다.

 

업계 관계자는 "이는 천문학적 수준의 운임으로, 기존 시장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가격"이라고 말했다.

 

정유사 입장에서는 원유 조달의 안정성이 최우선인 만큼 단기적으로 높은 운임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중동발 공급 차질에 대한 대체 조달 경로가 제한적이어서 선택지가 많지 않다”고 밝혔다.

 

해운 에널리스트들은 “현재 운임은 시장 펀더멘털을 넘어 지정학적 리스크가 가격을 지배하는 국면”이라며 “중동 정세가 안정되지 않는 한 운임 상단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