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해운 경기 변동성과 법적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한국해운협회, Korea P&I Club 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의 중소 해운 및 조선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전문 교육 과정이 열린다.
Korea P&I Club은 오는 1월 26일(월)부터 2월 5일(목)까지 부산 중구 중앙대로에 위치한 한국해운협회 부산본부 회의실에서 ‘부·울·경 중소 해운, 조선 기업을 위한 법무/보험 교육 (P&I SCHOO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복잡해진 국제 해상법 환경과 강화된 국내 노동·안전 법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부산대학교의 법학전문대학원과 Korea P&I Club, 그리고 한국해운협회가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커리큘럼
이번 교육은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진과 변호사, Korea P&I Club의 전문가 등 학계와 산업계가 결합한 최고의 강사진이 포진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다. 교육은 총 8개의 클래스로 구성되며, 2주간 매주 월~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ᄋ 해상 법무의 기초와 심화: 해상운송법 및 해상보험법의 최신 신동향을 파악하고, 실무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업 간 계약 검토 요령을 다룬다.
ᄋ 안전 및 상생 법규 대응: 최근 기업 경영의 핵심 화두인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판례 해석과 더불어, 조선업계의 공정거래 질서를 위한 '하도급법 및 상생협력법'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ᄋ 해상 클레임 및 분쟁 관리: 전쟁 위험에 따른 용선 계약의 변화, 선하증권 관련 화물 클레임 대응 등 현장감 넘치는 실무 지식을 전달한다.
ᄋ 노무 및 재해보상: 선원법상 근로계약의 특수성과 재해보상에 관한 주요 쟁점을 해설하여 인사·노무 관리의 리스크를 줄인다.
■ 중소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경쟁력 제고
해운·조선 관련 전문 교육은 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부·울·경 지역 중소 기업 실무자들이 접근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P&I SCHOOL은 부산에서 진행되는 15회 차 교육이자 2022년 이후 다시 재개되는 교육으로 부·울·경 지역 기업들의 교육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Korea P&I Club 관계자는 “중소 해운사와 조선소는 대기업에 비해 법무 전담 인력이 부족해 클레임 발생 시 대응력이 약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교육은 최신 판례와 실무 사례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접수 및 유의사항
본 교육은 효율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선착순 25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실무자는 담당자 이메일(kjcho@kpiclub.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정원 충족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ᄋ 교육 기간: 2026. 01. 26(월) ~ 02. 05(목) / 오후 2시 ~ 5시
ᄋ 교육 장소: 한국해운협회 부산본부 회의실 (부산시 중구 중앙대로 88)
ᄋ 문의처: Korea P&I Club 조경진 선임 (02-3701-6862)
강의 시간 및 세부 내용은 주최 측의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