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일본 간 조선 부문 협력에서 쇄빙선이 부상하고 있다.
쇄빙선 건조에 강한 K-조선에는 악재다.
이와 관련,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최근 “쇄빙선에서 일본 기술이 상당히 우위에 있다"며 "미국과의 협력에 있어 북극항로를 포함해 쇄빙선이 하나의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본 조선업계에 따르면 시게루 총리의 JMU 방문 이전에 미국 측은 자국 해안경비대(USCG)가 추진하는 소형 및 중형 쇄빙선에 관한 RFI(정보제공의뢰서)를 바탕으로 일본 조선소와 접촉하고 있었다.
일본 조선업계는 USCG가 RFI를 통해 소형 및 중형 쇄빙선 건조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