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올해 하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8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 사무직 일반 2명, 고졸 1명, 안전 1명, ▲ 기술직 토목 3명, 전기 1명이며,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9월 10일부터 24일까지다. 블라인드 채용 원칙에 따라 학력·성별·전공 등의 제한은 없으며, 모집분야별로 한국사능력검정 합격자, 공인 영어성적 및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채용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채용은 전국의 4개 항만공사(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합동으로 실시하여 공사 간 중복지원이 제한된다. 2개 이상의 항만공사에 중복으로 지원한 응시자는 불합격 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지원자격, 전형절차 등 세부내용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busanpa.com) 및 합동채용 홈페이지(pa.incruit.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경영지원실(051-999-3061, 3024)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9월 첫 주 동안 개최되는 ‘2025 BPA ESG·혁신 Week’를 맞아 임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1일 진행한‘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봉사’에는 부산항만공사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항암치료 환아들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인 히크만 카테터를 보호하는 주머니를 손바느질로 제작했다. 히크만 카테터는 항암제 투입을 위해 신체 밖에서 가슴 정맥까지 연결한 기구다. 완성된 주머니 50개는 환아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손편지와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일에는 BPA 본사에서 진행된 자원순환 나눔장터 ‘BPA Re:Share 마켓’이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주방용품, 아동 도서, 베스트셀러 신간 등 BPA 임직원들이 기부한 500여 점의 기부물품들이 전시·판매되었으며 임직원 봉사자와 일반 봉사자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에 나섰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부산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 전달되어 보호종료 청년 및 자립청년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3일에는 폐자원 순환 프로그램 ‘고고고 챌린지’가 진행돼 직원들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및 채용형 인턴’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사무(회계·세무, 일반행정) ▴건설(토목, 건축) ▴시설(기계) ▴항만안내(갑문) 등 9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신입사원 총 1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다양한 계층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1명) ▴취업지원대상자(2명) ▴고졸자(2명) ▴고령자(1명)* 등을 대상으로 별도 채용 분야를 마련했다. 지원자는 공사 채용홈페이지(https://pa.incruit.com)를 통해 이달 10일(수) 오전 9시부터 18일(목)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공정채용을 기반으로 입사지원서상 개인 인적사항(사진, 생년월일, 성별, 학교명, 학점, 주소 등) 기재는 금지된다. 공사는 ▴서류전형(9월) ▴필기전형(10월) ▴면접전형(11월)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11~12월)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4개 항만공사와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채용은 항만공사 간 중복지원을 허용하지 않으며, 지원자격과 전형절차별 일정 및 심사기준, 우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핵심 국정과제인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를 실천하기 위해 1일(월), 신항 건설현장과 북‘컨’배후단지 2단계 현장 안전체험관에서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실천 공동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사람 중심 안전일터, 중대재해 ZERO 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의식을 내재화하고 실천하는 문화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의지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산항만공사 이상권 건설본부장과 신항의 건설현장 소장, 공사 및 안전관리자, 건설사업관리단 등 주요 관계자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공동안전결의문 서명 행사, 건설공사 안전관리 관련 법령 강의, 관리감독자의 안전체험 등으로 이뤄졌으며, 주요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흙막이·터널 등의 구조물 체험 ▲고소작업 안전벨트 착용 및 추락 체험 ▲장비 협착 체험 ▲중량물 인양 안전 체험 등 11종의 실습이 진행됐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생명과 안전이 우선되는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부산·진해 항만건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확립에 노력하고, 건설 현장에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무재해·무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일 호텔업계 주요 실무부서를 초청해 인천항 ‘골든하버’ 복합개발 사업과 관련한 심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호텔 CEO 대상 설명회에 이은 후속 행사로, 실제 투자 검토를 담당하는 개발·전략·신사업 부서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관점에서 골든하버 개발사업을 소개하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해당 부지에 대한 직접 답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었다. 참석자들은 주요 개발 예정 부지, 이미 매각되어 개발이 추진 중인 필지 등을 직접 둘러보며 입지 여건을 체감했다. 이와 함께, 호텔업계의 관점에서 사업성과 수익성 분석, 타겟 수요층, 브랜드 도입 가능성 등 실무 중심의 의견 교환과 개별 질의응답 세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골든하버’는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 인근 약 42만 7,657.1㎡ 부지에 추진 중인 해양문화관광 복합개발 사업으로, 상업·관광·레저 기능이 결합된 글로벌 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인천공항과의 접근성, 수도권 인구 기반, 북중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국제노선 인접성 등 입지적 장점에 더해, 향후 국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국민들의 의견을 항만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하여 「2025년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이하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오는 9월 1일(월)부터 9월 19일(금)까지 3주간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자격 제한은 없으며 부산항과 부산항만공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부산항 서비스와 운영 전반에 걸쳐 국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민평가단이다. 이들은 부산항만공사가 올 한해 추진한 혁신사업에 대한 평가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국민이 공감하는 눈높이 혁신모델 구현을 위해 부산항 시민혁신참여단을 모집하게 되었다.”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을 통해 부산항이 우리 국민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항만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원 방법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www.busanpa.com) 또는 SNS 채널에 게재된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북항 및 동삼어촌계 일대에서 친환경 민간 기업인 톤28과 함께 ‘생분해 어구 활용 기반 민관 협력 정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 공동 참여 기반의 친환경 어업 확산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공단은 어업인 대상 수요 조사와 실증 대상지 섭외, 제작 기획 등을 총괄하고 톤28은 어구 제작비와 정화활동을 지원한다.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지사장 김종덕)는 지난 28일 톤28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부산 북항 일대에서 청항선을 활용해 부유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 둘째 날에는 동삼어촌계 해역에서 침적 폐어구를 직접 수거하는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해 이틀간 해양쓰레기 총 4톤을 수거했다. 김종덕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어업인과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한 최초의 생분해 어구 실증-정화 통합 사례이다”며 “향후 시범 조업에 따른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제도 개선과 보급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6월 동삼어촌계와 협의를 통해 기존 합성소재 자망과 동일한 규격의 생분해 어구를 제작해 9월부터 시범 조업을
가을과 겨울철은 해양사고와 인명피해(사망·실종) 위험이 집중되는 시기다. 가을철은 성어기 출어 어선과 낚시어선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1년 중 해양사고와 인명피해(사망·실종)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겨울은 저수온 특보가 이어져 사고 발생 시 치명률이 높아진다. 이러한 사고 특성을 고려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이번 가을·겨울철에 맞춤형 안전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특히 해양수산부의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과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정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특별 계도기간(9~11월)’에 맞춰, 공단도 해양사고 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5년간(’20~’24) 해양사고는 총 1만5,086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4,762건(31.6%)이 가을철에 집중됐다. 인명피해(사망·실종) 역시 가을철이 179명(29.7%)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가장 많았다. 여기에 가을은 최근 5년간(’20~’24) 어선 출어 척수가 151만9,897척에 달하고, 최근 2년간(’23~’24) 낚시어선 승선 인원도 300만 명을 넘을 정도로 1년 중 해양 활동이 가장 활발한 계절이다. 반면 겨울철은 최근 5년간(’2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역상점과 협력해 저소득층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해(海)누리밥집’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해(海)누리밥집’ 사업은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지역상권과 취약계층 식생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저소득층에게 식사 쿠폰을 지원하고 ‘해(海)누리밥집’으로 선정된 지역 음식점에서 해당 쿠폰을 사용하여 소상공인의 매출을 지원하는 인천항만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35명에게 총 1,470매의 식사 쿠폰이 매월 지급될 예정이며, 쿠폰 배부를 위한 가정 방문 시 대상자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므로 사회적 고립 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수혜 대상자와 협력 소상공인 발굴을 맡았으며, 인천항만공사는 사업운영을 위한 기부금을 후원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운영·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경기 불황이 지속됨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 지원과 더불어 취약계층이 끼니 걱정도 덜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주일간 ‘2025 BPA ESG ․ 혁신 Week’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BPA ESG, 0 to 100’을 주제로 진행된다. 여기서 ‘0’은 환경 영향 최소화, ‘50’은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100’은 신뢰 구축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BPA가 지향하는 ESG경영의 방향성을 담았다. 올해는 ESG경영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된 상황을 반영하여 프로그램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6개 프로그램에서 올해는 9개가 늘어난 총 15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가 운영되는 일주일 동안 BPA 임직원과 부산항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SG 세미나와 실천 캠페인 ▲청렴문화 조성 ▲경영진 현장 안전 점검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지역사회 나눔 활동 ▲디지털 혁신 워크숍 등이 요일별로 이어지며,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ESG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9월 4일에는 ‘제3회 지속가능 ESG경영 세미나’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ESG, 부산항의 지속가능 성장의 열쇠’를 주제로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