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0 (금)

  • 흐림동두천 9.5℃
  • 흐림강릉 9.4℃
  • 서울 10.0℃
  • 대전 10.4℃
  • 구름많음대구 17.6℃
  • 흐림울산 19.8℃
  • 광주 11.4℃
  • 흐림부산 18.0℃
  • 흐림고창 10.7℃
  • 흐림제주 14.1℃
  • 흐림강화 9.7℃
  • 구름많음보은 11.3℃
  • 구름많음금산 11.6℃
  • 흐림강진군 12.5℃
  • 흐림경주시 18.7℃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조선플랜트

그리스 바피아스, 20년 만에 VLCC 시장 복귀

"K-조선에 2척 신조 발주"

  • 등록 2026.04.10 08:34:19

 

그리스 선주 해리 바피아스(Harry Vafias)가 약 20년 만에 VLCC 신조시장에 복귀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바피아스의 스텔스 마리타임(Stealth Maritime)은 최근 국내 조선소와 VLCC 2척 신조 계약을 체결하며 2008년 이후 중단됐던 VLCC 투자를 재개했다.

 

수주 조선소가 어디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바피아스의 신조선 카탈로그가 약 13억달러로 늘어났다"며 "그의 선대 확장이 대형 탱커 부문까지 확대됐다는 것이 특징적"이라고 말했다.

 

한 소식통은 “바피아스는 시장 사이클을 읽는 데 정통한 선주로 평가받고 있다”며 “VLCC 발주는 향후 원유 운송 수요 회복과 운임 강세를 겨냥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스텔스 마리타임은 지금까지 아프라막스(Aframax)급 탱커와 MR탱커, 그리고 중형 가스선 위주로 선대를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