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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물류

Maersk, 2년 만에 수에즈 운하 정기서비스 재개

“홍해 안정 지속". 다른 선사들에도 큰 파장 예상.

  • 등록 2026.01.16 08:28:41

 

머스크(AP Moller–Maersk)가 2년 만에 수에즈 운하(Suez Canal)를 통한 첫 정기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홍해 지역의 향상된 안정성과 자사의 성공적인 시험 운항을 근거로 수에즈 항로 복귀를 공식화했다.

 

머스크는 인도·중동과 미국 동부 해안을 연결하는 기존 서비스에 대해 수에즈를 횡단하는 항로로 복귀한다.

 

복귀 선박은 2002년 건조된 8,650TEU급 '코르넬리아 머스크(Cornelia Maersk)호'다. 이 선박은 오는 26일 오만 오만 살랄라(Salalah)항을 출항해 미 동안으로 운항하게 된다.

 

머스크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임시 운항이 아니라 정기 서비스의 본격 재개”라고 강조했다.

 

머스크 관계자는 사내 브리핑에서 “최근 몇 주간의 시험 항해 결과와 홍해 지역의 안전성 개선이 복귀 결정의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메이저 컨테이너선사로, 머스크의 이번 수에즈 항로 복귀는 다른 선사들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해운업계에서는 아직도 무력공격 재발 가능성, 보험료 변동, 항로 리스크 프리미엄 등을 이유로 “완전한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신중론이 적지 않다.

 

이에 따라 향후 몇 주간 홍해 지역의 안정 지속 여부, 다른 선사들의 복귀 여부, 보험 시장 및 운임 추이가 글로벌 항로 재편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