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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플랜트

중형·피더 '컨'선 발주 ‘폭발'…2028~2029년 슬롯 매진

  • 등록 2026.01.12 09:46:14

 

중형 및 피더 컨테이너선 신조 발주가 연말연초에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최근 2주간 3,000~6,000TEU급 컨테이너선 발주가 잇따르며 조선소들의 2028~2029년 슬롯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스라엘 XT쉬핑은 중국 헝리중공업(Hengli Heavy Industry)에 6,000TEU급 4척을 발주했다. 신조가는 척당 약 7,900만 달러이며, 인도는 2028년으로 예정됐다.

 

남성해운과 자회사 동영해운은 4,300TEU급 2척, 1,900TEU급 2척 등 총 4척을 중국 CSSC 황푸웬청조선소에 발주했다.

 

또 토니지 프로바이더인 송아박스(Songha Box)는 중국 TSS( Taizhou Sanfu Shipyard)에 3,100TEU급 4척을 척당 4,500만 달러에 주문했다.

 

중국 광홍양푸쉬핑(Kanghong Yangpu Shipping)은 닝보펑홍조선소(Ningbo Fenghong Shipbuilding)에 1,900TEU급 자매선 2척을 발주하며 새로 컨테아너선 시장에 진출했다.

 

상하이국제항만그룹(SIPG)의 자회사 상하이진장해운(Shanghai Jinjiang Shipping)은 SUMEC 마린에 걸려있던 1,180TEU급 2척을 행사했으며, 인도네시아 피더 운영선사 PT 메라투스라인(Meratus Line)은 중국 CSSC 광시조선소(Guangxi Shipyard)에 693TEU급 2척을 약 1,750만 달러에 발주했다.

 

MB 쉽브로커스는 “2025년 컨테이너선 신조 발주는 530만TEU로, 2024년의 440만TEU를 넘어섰다”며 “대부분의 조선소가 2028년 중반~2029년까지 슬롯이 이미 예약된 상태이며, 남은 슬롯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