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7 (화)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0.3℃
  • 맑음서울 -1.9℃
  • 맑음대전 -2.8℃
  • 맑음대구 0.2℃
  • 맑음울산 1.3℃
  • 맑음광주 -0.8℃
  • 맑음부산 4.9℃
  • 맑음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4.8℃
  • 맑음강화 -3.7℃
  • 흐림보은 -4.5℃
  • 맑음금산 -5.1℃
  • 맑음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해운/항만/물류

BIMCO, “2026년 초 곡물 해상운송 15% 증가”

  • 등록 2026.02.16 10:44:22

 

발트국제해사협의회(BIMCO, Baltic and International Maritime Council)가 12일 발표한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초 6주간 전 세계 곡물 해상운송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특히 대두가 30%, 밀이 17% 증가하며 곡물 시장 전반의 강세를 이끌었다.

 

BIMCO 해운 애널리스트 필리페 기베르(Philippe Guibert)는 “남반구의 풍작이 출하량 증가를 견인했고, 여기에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정 체결이 대두 물동량 확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대두와 밀의 두 자릿수 증가율은 파나막스(Panamax) 및 수프라막스(Supramax)급 벌크선 시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대두는 남미–중국 항로 중심의 장거리 물동량이 많아 톤마일 증가 효과가 크다.

 

기베르는 북미 지역의 출하 증가를 언급하면서 “남반구의 생산 호조뿐 아니라 북미도 높은 선적량을 보였는데, 이는 지역별 편차가 줄어들고 시장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