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이 지난 19일 코엑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했으며, 발명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포상했다.
공단은 선도형 산업기술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중소기업과 협력을 통해 친환경 방제 장비를 해외로 수출하는 등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용석 이사장은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지켜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공단은 우수한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해양오염방제 친환경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