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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물류

VLGC, 7개월 만에 5만 달러선 상향 돌파

  • 등록 2025.05.17 07:12:25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일시 중단되면서 VLGC 스팟운임이 7개월 만에 하루 5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최고치를 기록했다.

 

발틱해운거래소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본으로 가는 VLGC 운임이 하루 5만 1,80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노선은 하루 4만 9,500달러를 나타냈다.

 

노르웨이의 선박중개업체 펀리스(Fearnleys)는 중동의 현물 시장이 올해 들어 가장 분주했던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펀리스증권(Fearnley Securities)는 수에즈 운하 서안에서 6월물 계약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지만 선주와 용선주가 제시하는 운임 차이가 톤당 3~5달러로 커 체결이 더디다고 전했다.

 

톤당 110달러가 넘는 계약은 3건 보고되는 데 그쳤다. 발틱해운거래소는 톤당 117달러를 기준가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