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오션이 MR탱커 2척을 추가 발주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팬오션은 최근 MR탱커 2척을 척당 4900만 달러에 발주했으며, 이들 선박은 2028년 4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수주조선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소식통들은 HD현대미포라고 전했다.
이같은 가격은 지난달 팬오션이 HD현대미포에 발주한 5만 dwt급 탱커 4척(척당 5,175만 달러)보다 275만 달러 싼 것이다.
4월 발주가가 지금보다 높았던 것은 현대미포조선의 이 슬롯이 뉴질랜드 키위레일(KiwiRail)이 2척의 로팍스 신조를 취소하면서 생겨난 것으로, '프리미엄 가격'이 붙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양통신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