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0월 1일 부산항 현장을 찾아가 항만근로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운노조 북항 지부, 부산항 종합상황실,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을 방문하여 관련 종사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항만근로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격려품을 전달했다.
BPA는 이날, 부산항운노동조합 이외에도 한국검수검정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 한국선용품산업협회,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등 부산항 북항·신항·감천항 각 사업 구역별 20개 유관 업·단체의 약 4,900여 명 항만근로자를 대상으로 명절 격려품을 배부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연휴 기간에도 현장을 지키며 항만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항만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근로자들이 맡은 바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