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국회 중앙잔디광장과 국회 경내에서 열리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회·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시민단체 등 총 119개 기관이 참여해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국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정책 체험부스를 운영해 ▲해양 기후위기 관련 공단 사업 전시 ▲해양환경 VR 체험 ▲해양환경 관련 입법 현황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공단 우수정책을 소개하고 대국민 소통활동을 펼친다.
특히 부스를 찾은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및 기후위기 관련 의견 수렴을 실시해 향후 공단의 국민 참여형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해양환경 정책 반영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해양 기후위기와 해양환경에 대해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해양환경 정책을 통해 국민의 의견으로 바꿔가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