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선사 우양상선이 한국해양대에 대학 발전기금 2억 원을 쾌척했다.
한국해양대는 29일 대학본부에서 우양상선 발전기금 2억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우양상선 채영길 대표이사, 류동근 해양대 총장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양상선은 아시아는 물론, 미국·유럽지역까지 철강, 곡물, 석탄 등 원자재 수송을 전문으로 하고있는 자사선 15척을 보유한 중견외항선사다.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은 "대학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채영길 대표님 이하 우양상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채영길 우양상선 대표는 한국해대 기관학과 31기(75학번)로 현재 21대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해양통신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