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부산지사는 10월18일(수) 부산지사 사무실에서 해양사고 예방기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검사규정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기술위원회는 부산지사 검사원과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되어 부산지사의 다년간 축적된 검사경험을 활용하여 해양안전을 강화하고 선박검사 규정을 개선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해양사고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검사규정의 미비점을 식별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공단은 기술위원회를 통해 해양안전을 강화하고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