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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물류

에퀴노르 입찰 LNG선 , "국적 선사는 없네"

  • 등록 2025.11.19 10:04:03

 

노르웨이의 에너지 메이저 에퀴노르(Equinor)가 LNG운반선 신조 사업에 참여할 최종 후보 선사군을 공개했다.

 

5개 선사는 BW LNG, Knutsen OAS Shipping, Maran Gas Maritime, NYK, Seapeak 등 5개사다.

 

에퀴노르는 최대 4척의 LNG운반선을 발주할 계획이며, 건조는 한화오션이 맡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조선소가 신조하는 선박 운영업체로 한국 선사가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이번도 그런 경우"라며 "한국 해운의 경쟁력이 아직은 유럽과 일본에 뒤지고 있다는 것을 드러낸 반증"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에퀴노르는 이번 입찰을 통해 장기 용선사업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LNG 공급망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