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해운금융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026년 해운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심화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진공은 유관 업계 종사자 중 16명을 선발해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달 24일에 성료된 해양금융 기초과정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참가 교육생들에게 보다 깊이 있고 전문적인 해운금융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자산유동화(ABS) ▲리스금융 ▲메자닌(Mezzanine) 금융 ▲부채자본시장(DCM) 등 국내외 해운금융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핵심 개념을 포괄한다. 강의 외에도 팀 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구성돼, 해운금융 분야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재직자들에게 지식 습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여객선안전진흥재단은 연안여객선의 운항 안전성을 높이고 상황 모니터링 체계 강화를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해 「2026년 연안여객선 선교(조타실) CCTV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신규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해운법」에 따른 내항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보유한 사업자다. 재단은 지난 7월, 선교(조타실)에 영상기록장치(CCTV)를 자체 설치하는 여객사업자에게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사업을 공고(제2026-01호)했다. 이는 운항 중 근무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통한 사고 예방 조치로, 현재 해양수산부에서도 「표준운항관리규정」 내 CCTV 설치에 관한 조항 신설을 검토 중이다. 지원 규모는 총 2억 원 예산 범위 내에서 선박당 최대 130만 원이다. 실제 설치비용과 한도액 중 적은 금액을 선사에 지급하며, 장비 구매비와 설치(시공)비를 함께 신청할 수 있다.(단, 부가가치세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지원을 받으려면 공고에 따른 최소 규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7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접수는 이메일(anjun@theksa.or.kr), 재단 사무국(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379, 6층) 우편 또는 방문 제출이 가능하며, 가까운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가 11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전국 청소년 80명과 함께 `2026 KOBC 바다이음 탐험대' 발대식을 열고 3박 4일간의 해양 탐험 일정에 돌입했다. 'KOBC 바다이음 탐험대'는 청소년들이 교실을 벗어나 해양 환경과 과학 기술, 해양 안전, 해양산업 및 진로를 직접 경험하며 미래 해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진공의 해양 인재 양성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전국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생존 수영, 실습선 승선 등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진공이 주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며 해양대가 대학의 전문 인력과 교육시설을 활용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병길 해진공 사장,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조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참가 학생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탐험대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지며 나흘 간 진행되는 일정에 열정적으로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탐험대는 ▲해양 탐험 ▲해양 심화 ▲해양 실전 ▲해양 리더 완성 등 4개 주제로 운영된다. 대원들은 해양도시 부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와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한·그리스 수교 65주년을 기념하여, 그리스 문화부와 공동으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서 국제교류전시 <그리스, 바다가 빚은 위대한 문명>을 8월 11(화)부터 12월 6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리스 국·공립박물관 15개소가 참여해 유물 348점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리스 특별전이다. 신석기 시대부터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대까지 약 6천 년에 걸친 고대 그리스 문명을 ‘바다가 빚은 문명’이라는 관점에서 조명할 예정이며, 8월 10일(월)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그리스 문화부 차관이 참석한다. 전시는 총 5부로 구성되며, 1부 <에게해, ‘이동성’과 그리스 세계의 탄생>은 키클라데스·미노아·미케네 문명의 대표 유물을 통해 에게해 해상 교류가 그리스 문명의 탄생을 이끈 과정을 살펴본다. 2부 <바다를 건넌 신화>와 4부 <올림피아와 범그리스 성소>는 그리스 신화와 올림픽이 지닌 해양적 세계관을, 5부 <바다와 대륙을 넘어>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원정과 헬레니즘 세계의 해상 교역망을 조명한다. 특히, 3부 <전쟁과 민주주의&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이 2026년 8월 6일(목) 여수세계박람회장(엑스포) 일원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제7회 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조합은 1949년 설립 이래 지난 70여 년간 대한민국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의 해상정책 파트너이자 연안해운의 안정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온 대표 해운단체다.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제도 정착 및 노후 여객선 현대화 지원(이차보전사업)을 통한 도서 정주여건 개선 ▲연안여객선 면세유의 안정적·투명한 공급을 통한 해상 교통망 상시 유지 ▲독자적인 ‘전산매표시스템’ 구축 및 지자체별 맞춤형 주민 운임지원시스템 개발을 통한 도서 접근성 확충 ▲전국 24개 여객터미널을 운영하며 중대재해 예방 프로세스 구축 및 안전관리 강화 ▲매년 섬 여행 공모전 개최 및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대국민 해양문화 확산과 섬 관광 활성화 등 도서지역 발전과 해상교통 복지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조합이 그간 추진해 온 연안여객선 안전 기반 확립과 섬 정주 여건 개선, 그리고 해상관광 활성화의 결실과 성과를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 묵암(默巖) 박현규 이사장이 후학 양성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묵암재단이 한국해양대에 발전기금 3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29일 묵암재단(이사장 이화숙)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3억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1기(1945년 입학) 졸업생이기도 한 박현규 이사장은 해방 직후 척박했던 국내 해운 및 항만 산업의 기틀을 다지고 고려해운을 글로벌 선사로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날 대학본부에서 열린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고인의 숭고한 해양개척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 해운·해양산업 발전과 미래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정석 고려해운(주) 회장은 “고 박현규 이사장님의 해양 개척의 뜻과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이 이번 기부를 통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여, 향후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기부 소회를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발전기금을 선뜻 기부해 주
해양수산부와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은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6년도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의 2차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은 노후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연안선사가 선박 건조를 위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자금의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90여척의 연안선박 현대화를 지원하며 연안해운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2차 공모의 대출가용액은 약 430억원 규모로, 세부 지원자격 및 조건 등은 다음과 같다. ▲ 신청 자격 : 내항화물운송사업자, 내항여객운송사업자, 선박대여업자(내항운송 용도로 사용할 선박에 한함) ▲ 지원금리 : 노후선 대체 또는 환경친화적 선박 건조 시 2.5%, 단순 신조 시 2%, ▲ 대출취급 금융기관 : 7개 협약 금융기관(수협, 농협, 산업은행, 부산은행, 아이엠뱅크, 신한은행, 기업은행) 서류 접수 마감 후에는 심사위원회에서 기업건실도, 연안해운 및 연관산업 기여도, 탈탄소화 기여도, 성장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금융기관에 사업후보자를 추천하며, 후보자 중 대출가용액 내에서 대출승인을 받게 되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인공지능(AI) 기반 해상공급망 조기경보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공급망 조기경보 지수와 선행지표를 공동 개발하고 정책 연구를 연계해 해상공급망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22일 오후 부산에서 열린 `2026 해상공급망 선진화 및 선제적 대응 정책 포럼'에서 KMI와 해운산업 및 해운물류 공급망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날 포럼에서 처음 소개된 AI 기반 해상 공급망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방향에 대한 후속 조치다. 양 기관은 중동 지역 분쟁과 주요 해상 운송로의 운항 차질,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커지는 세계 공급망 위험에 미리 대응하고 국가 해상 공급망의 안정성과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지난 16일 대통령 주재 해양수산부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에서 'AI 해상공급망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된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관련 정책을 뒷받침할 연구·데이터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해운·물류 공급망 조기 경보지수 및 선행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윤현수)은 7월 15일, 탄자니아 다르에스 살람 해기교육원(Dar es Salaam Maritime Institute: DMI 이하 ‘DMI’)의 총장 Prof. Tumaini S. Gurumo 및 관계자 4명이 해양교육 및 훈련분야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ODA 사업에 대한 성과 청취 및 교육시설을 시찰하기 위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탄자니아 대표단이 대한민국 해양수산부에 해양교육 훈련기관의 자금 조달 및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에 대한 벤치마킹 활동의 일환으로 해양교육 전문기관인 연수원을 견학할 수 있도록 요청 함으로써 마련되었다. 연수원과 DMI는 23년도 9월 해양교육 및 훈련분야 협력과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해상실습 훈련 등에 관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연수원을 방문한 DMI 총장 Tumaini S. Gurumo 등 일행은 연수원의 업무 및 주요사업(ODA 사업, 오션폴리텍 등)에 대해 소개받았으며, 특히 ODA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Global On Board Training Program)에서 탄자니아 학생들이 거둔 우수한 성과에 만족감을 표하였다. 또한, 탄자니아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기관의 정체성을 담은 첫 공식 캐릭터 ‘마로(MARO)’를 활용해 전방위적인 국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해양 금융 지원이라는 공사의 역할과 비전을 국민 눈높이에서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캐릭터 ‘마로‘를 14일 공개했다. 마로는 바다(마린·MARINE)와 길(로드·ROAD)의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대한민국 해양산업 성장의 길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해진공의 정체성을 담았다. 마로는 우리나라 해역에 오랫동안 서식해 온 토종 고래이자 웃는 고래로 잘 알려진 상괭이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상괭이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의 보호종으로 등재돼 보호받고 있는 해양생물이다. 해진공은 상괭이를 귀여운 캐릭터로 형상화함으로써 대중에게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해진공이 추구하는 해양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의지를 투영했다. 해진공은 마로를 단순한 홍보용 마스코트를 넘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 자산으로 키워낼 방침이다. 그 첫걸음으로 해진공 블로그*에서 PC 및 모바일 배경화면을 무료로 배포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