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3 (일)

  • 흐림동두천 22.5℃
  • 흐림강릉 24.3℃
  • 흐림서울 23.0℃
  • 구름많음대전 27.1℃
  • 구름많음대구 30.2℃
  • 맑음울산 28.9℃
  • 구름많음광주 30.1℃
  • 맑음부산 28.6℃
  • 구름많음고창 27.1℃
  • 맑음제주 28.0℃
  • 흐림강화 22.9℃
  • 구름많음보은 26.4℃
  • 구름많음금산 27.9℃
  • 맑음강진군 29.6℃
  • 맑음경주시 29.6℃
  • 맑음거제 27.9℃
기상청 제공

해운/항만/물류

中 COSCO도 홍해 항로 복귀

  • 등록 2026.08.12 07:33:13

 

중국 해운공기업 COSCO가 예멘 후티(Houthi) 반군의 공격 위협에도 불구하고 홍해 항로 운항을 재개했다.

 

이는 머스크와 하팍로이드가 최근 홍해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COSCO는 후티 반군이 홍해와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상선을 공격한 사건 이후인 이달 초 홍해 항로에 컨테이너선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싱가포르의 정기선시장 분석업체 라이너리티카(Linerlytica)는 지난 10일 "COSCO가 지중해와 홍해에 2700~3600TEU급 컨테이너선을 20척 이상 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COSCO의 홍해 복귀에 대해 해운 분석기관 시인텔리전스(Sea Intellligence)는 “홍해 항로는 여전히 위험하지만, COSCO의 복귀는 아시아-유럽 무역 회랑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싱가포르의 해운 컨설턴트 리처드 탄(Richard Tan)도 “후티 위협에도 불구하고 COSCO가 홍해 항로를 재개한 것은 중국 정부의 지원과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며 “이는 다른 선사들에게 압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