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항만 폭발사고 사망자 70명으로 증가

  • 등록 2025.04.29 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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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당국, "사고원인은 안전관리 소홀"

 

 

이란 샤히드 라자이항 폭발사고의 사망자가 70명으로 늘어났다.

 

이란 국영매체에 따르면 반다르아바스의 샤히드 라자이항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폭발사고로 사망자 수가 70명으로 증가했다.

 

이란의 PressTV은 부상자는 약 1,000명이라고 보도했다.

 

사고조사위원회는 안전관리 부실을 폭발사고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조사위원회는 "안전 원칙과 수동적 방어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것이 폭발과 화재의 원인"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가디언과 다른 언론사가 공개한 드론 영상에는 구겨지고 탄 컨테이너 더미가 줄지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컨테이너에서는 여전히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으며, 불길도 여전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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