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C의 CEO 소렌 토프트(Soren Toft)가 세계해운협의회(WSC) 이사회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완하이라인의 랜디 첸(Randy Chen)이 뽑혔다.
소렌 토프트와 랜디 첸의 임기는 2년이며, 선출과 즉시 임기가 시작됐다.
신임 의장과 부의장은 2020년 11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WSC 이사회 공동 의장을 맡았던 롤프 하벤 얀센(Rolf Habben Jansen) 하팍로이드(Hapag-Lloyd AG) CEO와 제레미 닉슨(Jeremy Nixon) ONE CEO의 뒤를 이어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